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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68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팍쿤★
추천 : 170
조회수 : 1399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1/22 00:09: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1/21 22:33:25
오늘 누나랑 같이 택시를 탐
내가 앞에 누나가 뒤에 타고 오는데 뉴스에서 내일 버스 파업에 대한 기사가 나옴
내일 둘 다 아침부터 나가야해서 내일 어쩌지 이런 말을 누나랑 나눔
그 때 아저씨가 말을 거심
"저 새끼들 너무 오냐오냐 해줘서 그래요 지들만 살겠다고 저거 지랄하는거야."
누나랑 나 조용히듣고 있었음
경력 4~5년 된 버스기사가 연봉 5천씩 받아쳐먹는거 알아요? 몰랐죠? 그거 다 우리 세금으로 내는거에요. 개같은 것들
누나랑 나랑 암말도 안하고 있었음. 목적지 도착해서 누나가 나한테 돈주고 먼저내림
나님 아저씨한테 돈계산하면서 내일부터 바빠지시겠어요. 우리아빠 내일부터 일안나간다는데^^
아저씨아무말도 안함
4~5년된 버스기사가 5천씩 쳐받으면
나 애기때부터 버스기사 해오신 우리아빠는 존나 억대 연봉받겠네.
무식하면 말을 말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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