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에 잠깐 책보다 잠들었는데..
잠에서깨고 방금전... 띠띠띠 하고 현관번호키....누가 아주느리게 번호키를 누르고 내렸다 올리고 하길래.
어 엄마가 새벽에 내일 이사라. 이웃친구만나고 오셨나? 하고 생각하고 문열었더니...
왠 이쁘게 생긴여자가 술에 쩔어서....풀린눈으로...
"어...." 하면서 들어오려하길래...
난 팬티바람이라...놀랐고 "누구세요" 하면서 문옆에 잡힌 우산으로 들어오지못하게 위헙하면서 문닫음;;;;
아...머지 이 황당한기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