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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안철수 발끈, "당명 변경에 반대한다"
게시물ID : sisa_568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stian
추천 : 3/2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02 11:25:53

안철수가 무슨 의도로 이리 강한 반발을 했는지 그 속내가 궁금하네요.

누가 되던 당명을 변경할테니
미리 반발해서 후에 탈당의 빌미 중 하나로 삼으려나요.

뭉뚱그려 말해서
정계입문이 대선후보였던 두 사람 문재인과 안철수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까요.
근거 없는 개인적 추측이지만
안철수는 아직 죽지 않았고 더 영악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7322

안철수 발끈, "당명 변경에 반대한다"

문재인-박지원 모두 당명 변경 공약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지원-문재인 의원이 당명 변경 방침을 밝히자 안철수 의원은 2일 "당명변경에 반대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박지원 의원은 1일 광주 무등산에서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겠다"고 약속했고, 문재인 의원 역 "안철수 전 대표 측 양해를 얻어서 당명을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꾸는 공약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명을 현행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새정치민주당으로 바꾼 뒤 약칭으로 민주당을 쓰겠다는 계산이다. 

안 의원은 그러자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명 변경에 반대한다"며 "나는 지난 7ᆞ30 보궐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날 때 합당 때의 모든 권리를 스스로 포기했다. 5:5 지분도 패배의 책임을 지고 주장하지 않았다. 우리가 당명에 새정치를 포함하고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들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를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열린우리당을 시작으로 당명을 바꿔온 역사를 돌아보자. 그 이름을 버린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다시 그 이름으로 돌아가자고 하면 국민들이 우리 당을 신뢰하겠는가?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그래야 집권할 수 있다"며 "지금은 당명보다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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