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135mm 입니다.
소니의 축복인 135.8의 싸대기를 날린다는 렌즈죠.
개인적으로 광각보단 망원영역을 좋아하는데다가 크롭바디에서 85mm를 35mm다음으로 많이 썼기때문에
환산 85mm보단 환산 135를 좀 더 편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펜탁스 금색 135mm f2.8을 썼었는데
가지고놀다가 분해 해버렸는데 조립을 못해서.... 이 화각대에 갈증을 느끼고있었는데 아는형이 빌려줘서 가져왔어요.
사실 재작년에도 잠깐 써본적이 있긴한데 그땐 제가 a6000을 쓰고있어서 환산 200mm로 썼던거라 손떨방도 없어서 좀 무리였던..
근데 니콘 F마운트기준 일반양산형은 플라스틱 소재에 815g인데 얘는 양산형이 아니라 금속이고 900g이에요
거기다 어댑터무게 어림잡아 100~150g 더하면 1kg가 넘어버리네요 ㅋㅋ SEL70200F4보다 훨씬 무거워졌어요 진짜 쇳덩이.. ㅠ
내일 행사있는데 오랜만에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아래는 재작년에 a6000으로 테스트했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