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 넘게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나이가 28살이라 결혼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제가 아직 취업준비생이라서 취직을 못햇습니다 여자쪽 부모님께선 저희 부모님이랑 제가 어릴때부터 동네에서 알던 사이셔서 저희 집안 형편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번에 저랑 사귀는거 알고 여자친구보고 저랑 결혼하면 저희집에서 집도 못해준다고 헤어지라고 했었습니다 그말을 듣고 저희집에 대해 그렇게 말한거에 너무 화가났지만 제가 취업도 못하고 내세울게 없어서 그냥 한귀로 흘렸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지금 까지 잘사귀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여자친구한테 선을 보라고 했다더군요 그것때문에 제여자친구는 부모님이랑 싸웠다고 하구요 여자친구한텐 계속 안한다고 해라고 말했지만 그냥 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지금의 저로썬 어떻게 해볼 자신감이 없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