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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태까지 세월호 배지를 달고 다니냐"는 김형에게
게시물ID : sewol_56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6 17:57:46
 
우리 부부가 세월호를 잊지 않으려는 이유
[오마이뉴스 글:지요하, 편집:김도균]
 
 
김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나는 당신의 이름과 사는 곳을 정확히 모르지만, 성씨가 김씨였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강원도 화천군 진동면 오음리 '파월교육대' 유적지를 견학하고 돌아오던 버스 안에서 당신이 큰소리로 읊은 얘기를 나는 잊지 못합니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품에 안으신 성모님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만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의 뒷면에 있는 그림이다. 우리 부부는 매일 이 기도를 바친다.
ⓒ 지요하
 
 
 
 
 
▲ 세월호 유족과 시민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눈물 흘리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지요하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91611140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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