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이 끝나고 사회자가 다음 주제로 넘어가려고 할때
마치 "이게 진짠데 왜그래~ㅎㅎ" 하는 태도로 마지막 말을 하는데
그전에 계속 불리하게 말하다가 마지막에 저 한마디가
내용 잘 안듣는 사람들에겐 꽤나 진실성 있게 받아들여질것 같네요
토론 보다가 주제 넘어갈때 또 저런소리 나오면
"아 그게 아니라잖아!! 증거를 대보라고!!" 소리지르고 싶어지네요
가장 잘하는예로 나경원, 이혜훈이 있고
백분토론에 많이 나왔던 주성영, 신지호, 박선규 등등이..
지금하는 100분 토론에 나오는 조명철 의원도 그런 모습이 보이네요
허허 거리면서 여유있는척 하다가 주제 넘어가기 직전에 한마디씩 하는모습.
아 진짜 열받네요.
이게 논쟁거리가 되다니.. 거짓말을 저리 뻔뻔스럽게 하다니..
그 진실을 제대로 볼줄 아는 국민이 50%도 안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