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관 수문은 문경세제 제 1관문의 끝자락에 있는 강가를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철장등을 올려놓다가 적이 오면 내리는 식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건 복원된 수문.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졌는데 개인적으론 그게 더 별로인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 성벽을 쌓아할 곳에 작은 강이 있어 그걸 막을 순 없기에 저런 식으로 건설한 듯 하네요.
한국 미술사를 연구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
조선 미학은 기본적으로 똑바르고 반듯한 것에 대해 경기를 낼만큼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똑바로 그어진 선 5개가 있다면, 그런 일관성을 참지 못해
일부러 하나정도는 비틀어놔야 적성에 풀린달까요.
그런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