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첫 육군 대상 이스포츠 대회인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이하 육군 오버워치 토너먼트)가 오는 10월 개최, 육군 최고의 오버워치 사단을 가린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초의 이스포츠 대회로 50만 장병들의 바람직한 이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오버워치의 영웅들과 같은 정의감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 대회는 10월 9일(월) 30개의 사단별로 각 6명, 총 180명이 참가하는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0일(화)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3천여명의 장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및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우승팀은 육군참모총장상, 솔저 76 티셔츠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오버워치를 가장 잘하는 육군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함께하여 장병들과의 오버워치 스페셜 매치와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