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할부지 할머니들이 저희 매장문을 열고 이 예식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는데요...지도상으로 저희매장 뒷뒷골목에 있는것 같아서
이 건물 뒤뒤 같아요~~하고 알려줬거든요
진짜 여기 물어보러 엄청들어오고 심지어 못찾아서 다시 오시는 분도 있고요..
저번에는 갑자기 비가와서 어르신들이 비맞으면서 엄청 찾으러 돌아다니시고..
시빡 도대체 여기가 어디길래 일끝나고 찾으러 갔습니다.
아씨 도대체 어디야 엄청 찾는데 메인도로 뒤에뒤에 조그만 오르막 골목 왼쪽에
붙어있는 작은 하우스웨딩 레스토랑 이더군요.주변은 주거지역이고요
순간 육성으로 욕나오더군요.여길 어떻게 찾냐!
참고로 여긴 청담이구요...정말 이런데선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깊은 깨달음을
글쓴이는 깨달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