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언젠간 희망이 없어서 바둥거리는 날이 오겠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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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25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25 03:21:42

하필이면 그게 지금이냐..

바둥거릴 힘마저 없어서..

그냥 다 포기하고 놔버리고 싶네.

숨쉬기도 싫다.

아무 생각하기 싫은데.

아무생각 안하는게 더 힘드네.

아.

차라리 암같은거 걸려서 보험금이나 왕창타서.

펑펑 쓰다가.

아프느라 아무 생각 못하다가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그거 벌받을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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