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애인...아니 애인님 리사년 무려 14.64kg 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하드테일 야호 신난다~경량화 따윈 개나 줘 버려라
시작! (코스 소개를 겸하므로 다음 지도를 이용하여 캡쳐해봄)
비는 안오고 하늘은 구름만 낀 날씨라 뒷산을 업힐 해보기로 함 그래봤자 해발 1000미터도 안되는 산이고
아스팔트 포장 잘 되있는 곳이니 뭐가 문제랴 하며 올라감 이때까지만 해도 별것은 아니었음
이건 산 아님 그냥 언덕임
저기 과속 단속 카메라 있는데부터 시작임
경사 시작
아직까진 그냥저냥 올라감
본격 업힐 (우측에 굇수발견!! 다음 지도에도 등록된 굇수!!!)
굇수를 보았는가!?
계속 오르막 시바신의 힘을 빌어 시바시바
계속 오르다보면 오른쪽으로 커브를 돌고나면 신세계가 펼쳐짐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보기에만 경사가 있어보이지만 그렇게 급경사는 아니라서 괜춘함) 하지만 저 앞에 코너에서 좌회전 하면 또 신세계
힘차게 좌회전을 하면....다음은?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놈의 길이 가도가도 끝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동네 뒷산 맞어???
이번엔 ㅆㅂ 신의 힘을 받아 ㅆㅂㅆㅂ!
아무튼 저 끝에 보면 정상이 나옴......
무정차로 정상까지 간 건 자랑
하지만 속도가 걷는것만큼이나 늦게 나온건 안자랑
생각해보니 타이어를 네베갈 2.0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깜박하고 들이댄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