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오 왜 2년만 계약하는거야?! 장기계약해야지!! 바보 축협!!"
=> 지난 20년간 2년 이상 감독직을 수행한 감독은 허정무 뿐 (그래봤자 2년반)..
어차피 계약기간 10년 이든, 100년 이든 간에.. 2년안에 감독 교체 가능성 90%..
장기계약의 계약기간 전에 경질할 경우, 발생할 위약금 따위는 뭐 상관없음!! ㅋ햐
2. "아 왜 외국인 감독 안쓰는거야? 히딩크 봤자나!! 바보 축협!!"
=> 외국 유명감독의 연봉은 최소한 20~30억 수준. 코치 및 스탭에 물리치료사 등등까지 하면 가히 천문학적인 연지출 (축협의 1년 예산 900억, 물론 이 중 국가지원금은 2억 가량)
2002년 당시처럼 몽준이형이 사비 털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 수 밖에 없는 금액..
하지만 알바 아님.. 외국인 감독 사줘 사줘잉 ㅠㅠ
뭐 대충 이런거임?
고대라인 중용 등은 까이는것이 맞습니다만, 저 위의 두가지 경우는..-ㅅ-
저도 퍼거슨, 무리뉴, 안첼로티, 비엘사 같은 감독 쓰면 좋겠어요..
귀네슈 감독이 적절한 수준(적절한 수준이라 쓰고, 껌값이라 읽으면 됨)으로 연봉협상 해준다는 조건하에, 귀네슈는 좀 아깝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