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씁쓸한 해프닝인가..???
대한민국 청와대의 수준이 이정도라니...
몇일전 현 대통령이 역사왜곡 교육현장 고교생의 69%가 북침이라고 응답했다며 교사들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거품 물던 일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한자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이 설문의 북침(=북한의 침략)을 잘못 이해하고 응답한 결과였다.
이렇듯 어느정도의 지능과 상식만 있다면 무엇인가 설문이 잘못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마련이지만
새삼 그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에 탄식하게 되며, 위기로 몰아가는 능력에는 감탄한다.
(2013. 6.17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 방송본)
쪽팔려서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