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아간 정연식님 홈페이지에서 퍼온 또디 애니메이션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었나보다.. 클레이애니메이션이 나와 저멀리 프랑스 앙굴렘 만화축제까지 갔다 올 동안..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예전엔 하루라도 또디를 안보면 혓바늘(?)이 돋을 정도로 광팬이였는데..
또디는 가슴 훈훈한 스토리에 살짝살짝 달콤한 양념과 쌉싸름한 양념이 적당히 버무려져 있다.
속시원한 웃음과 쩌릿쩌릿한 슬픔까지 안겨주는 또디..
요즘엔 어디서 연재되고 있을까..
또디야 미안하당.. 근데 언제 그렇게 다리가 길어졌어?
짤뚱한게 더 귀여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