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꿈을꾸고난뒤 현실과 혼동될만큼 생생하여 꿈에대해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여러개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다중우주이론 그리고 서로다른 우주가 평행하게 존재한다는 평행우주이론가 생각나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른우주에있는 '나'의 의식과 기억을 꿈을통해서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겁니다. 우리가 루시드드림과같이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꿈에선 내 자신을 통제하지못하고 꿈의내용도 잘 기억나지않습니다. 이역시 내가 다른우주의 '나'를 직접통제하지 못하고 그사람의 기억과 의식을 그냥 간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이상한 전개와 꿈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이상한 논리 꿈에서 정상적으로 생각을 하지못하는 이유는 다른우주에서의 문화 그세계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혹 '이 장면 상황 꿈에서 본거같은데...' 혹은 예지몽과같이 미래가 약간이나마 보이거나 아니면 꿈에서 내가사는 집과 친구들 자주가는슈퍼 등이 나오는 일상적인꿈은 다른 평행우주라고 생각합니다. 평행우주니까 당연히 우리의 삶과 방식이 비슷하겠지요. 그리고 미래를 잠시나마 볼수있는겁니다. 꿈에서 지인이 어떠한 행동을해서 죽는꿈을 꾸고 지인에게 그 행동을 하지말라고 당부하면 당연히 평행우주의 상황과는 다르게 전개되겠죠. 평행우주속의 지인은 죽은거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인은 살아있는겁니다. 꿈에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무서울때도있고 재밌을때도있네요.
여러분들은 평소 꿈에대해 어떤생각들을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