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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상식이라는 것이 개인주의 같네요.
게시물ID : sisa_55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시마
추천 : 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7/04 10:11:40
처음(?)으로 오유에 글을 남기네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글이 좀 기네요... 각오하고 읽으시길.. ㅋㅋㅋ 요즈음 오유도 그렇지만 인터넷에 가면 온통 소고기와 시국에 대한 문제로 다들 분주하네요. 반대글도 있고 찬성글도 있고 또 전혀 생각지도 못한 행동이나 글도 있는것을 보고 있네요... 이건 제 생각인데 혹 자기와 반대가 되거나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반대를 하시지 않았으면 해서 이런글을 남깁니다. 짧지만 햇수로 7년정도의 직장생활을 해왔습니다. 운이 좋게 보안업체 개발자가 되어 이런 저런 회사를 많이 접해보았고 공공기관이라면 거의 한번식은 다 가보았습니다. (국회도 가보았습니다.. 정말 식당 밥만큼은 최고이네요. 값도 싸고요..ㅡ.ㅜ) 정말 상식이라는 것이 있나 싶을 정도의 사람도 만나보았고요.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 존재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십시요.. 그 사람은 현재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의 상식으로 옳은 일을 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그 사람이 그러고 싶어 이상하게 되는 것이 아닌 환경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그 대상이 정부 관계자가 될수 있고 내 친구가 될수 있고 인터넷 알바가 될수 있고... 나와 반대가 된다고 무조건 반대보다는 그 사람이 왜 저런 말을 할까를 한번만 생각하시라는 겁니다. 물론 그 사람이 나와 관계가 없다면 신경을 안쓰면 되지만 한번이라도 더 볼 존재라면.... 나에게 소중한 존재라면 그 사람의 환경을 한번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별거 아닌 문제로... 한번쯤 더 생각하면 되는데.... 내가 한발짝 물러나면 되는데.. 그러지 못해 서로 싸우고 돌아서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름 속상해 이런 글을 남깁니다. 그렇다고 손해는 보지 마십시요... 언제까지 내가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언제까지 물러나야 되나고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전 모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넘 이기적인가.. ) 바쁘게 돌아가는 현재입니다... 그냥 숨한번 쉬시고 머리한번 식히시라고 주저리 주저리 한글자 씁니다... 그럼 다시 열심히 오늘 하루를 살아가셔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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