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다
스탈린의 간교한 흉계예요.
일부러 미국이 한국전쟁에 말려들어가게 만들어서
유럽에서 뭘 해보려 했던 의도가 컸던 거 아닐까 싶어요.
거기서 만약 소련이 반대의사만 표해도 그냥 나가리됩니다.
그럼 미국이 유엔의 대의를 등에 엎고 나갈 수 없게 됩니다. 미국 단독으로 한국을 구원하기 위해 파병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무엇보다도 전쟁이 끝난 지가 얼마나 되었다구 또 전쟁에 나가라??? 미국 국민들이 절대 호응 못하겠지요.
그래서 확실하게 미국이 참전하라구 소련이 길을 비켜준 거예요.
스탈린이 얼마나 음흉한 위인인 줄 아세요?
간계가 있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