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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남 홀스
게시물ID : lol_565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속동물
추천 : 3
조회수 : 60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29 18:39:54
(3:30초부터 부세요 )


홀스는 2014년 2월 20일, 새벽 5시까지 진행된 승급전을 2승 2패의 치열한 접전 끝에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골드 진입에 성공했다! 
엔하위키에 따르면 홀스의 골드 승급을 저격하려는 저격자가 200명이 넘었다는 설이 있다.

http://upload.inven.co.kr/upload/2014/02/20/bbs/i4072409963.jpg


으리.png

골드로 승급한 뒤에도 여전히 실버에서 몸부림 치고 있는 풍월량(김영태)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으리를 과시했다.
하지만, 그 위에 풍월량은 연패의 수렁에 빠져 골드를 포기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골포자 = LOL에서 골드로 승급하는 것을 포기한 자들을 일컫는 말, 유사어 :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 삼포세대 (연예,결혼,출산))



심지어 술을 마시며 세상은 내힘으로 안된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하는데...
이를 지켜보며 홀스는 지난 NLB를 기억한다.

http://img.dailygame.co.kr/news/201110/attachments/20111011_ca95d8eab9d318185c6ccbd37c12e3a6.jpg
(얼밤 불밤이 동시 탈락하여 NLB로 넘어온 것을 회상하는 홀스)

풍월량과의 으리를 지키느냐 아니면 모르가나에게 예쁜 스킨 한벌 사주느냐...
세기말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는 결국 으리를 선택한다.

실버에서 정을 나눴던 풍월량을 위해, 실버1들에게 점수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홀스의 점수를 받은 실버들은 속속 골드로 승급하기 시작했고 여유가 생긴 실버1구간에 풍월량은 드디어 입성했다.

http://img.nicegame.tv/upload/board/20141029/41fadd3095230afea89016e38e3013e0.png

계속해서 점수를 나눠주던 홀스는 결국...... 강등되었다... 
모르가나에게 예쁜 스킨 한벌 해주지 못한 홀스...
하지만 영태와의 으리를 지켰다. 

으리남 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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