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원조로 처음 오기 시작한 '엄마길냥이'
아래 두 마리는 엄마길냥이의 두번째 아가들 두 마리입니다.
얘들 말고 첫번째 새끼가 있는데 걔는 커서 지가 새끼 낳더니 가끔밖에 안 옵니다.
엄마냥 - 새끼냥 1마리 - 맏이길냥이의 새끼 1마리 - 엄마냥의 두번째 새끼 2마리 ------ 토탈 5마리에 기타 등등
한 7마리 정도의 길냥이가 저희 집을 방문해 주시는데.... 두둥~
[약혐 사진임]
어제 저희 집 현관문 바로 아래 계단에 참새 한 마리를 가져다 놓았더군요. ^^
음.... 냥님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죽은 참새는 몰래 고수부지에 가져다가 갈대밭 사이에 잘 놓아주었습니다. 명복도 빌어주구요.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더 열심히 먹이 줘야죠.
근데 겨울엔 물이 얼어서. --;; 밤에 물이 얼어서 밤에 오는 애들은 물을 못 먹어요.
혹시 건전지 같은 거나 충전으로 뜨듯하게 하는 방석 같은 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