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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배지를 떼라고 말할 수 있는 자격
게시물ID : sewol_56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7 00:08:06
공감능력의 공유와 보편화에 대한 소망
[오마이뉴스 글:지요하, 편집:김도균]
 
 
천주교 신자로서 신앙인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덕목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산다. 그리고 신앙인의 기본적인 덕목 한 가지는 '공감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신앙인은 공감 능력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이다.   
 
 
 
 
 
▲ 세월호 희생자들을 품에 안으신 성모님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에서 만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바치는 기도'의 뒷면에 있는 그림이다. 우리 부부는 매일 이 기도를 바친다.
ⓒ 지요하
 
 
 
 
 
 
 
▲ 세월호 유족과 시민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눈물 흘리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 지요하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1612250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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