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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관론.
게시물ID : humorstory_386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짤라꼬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23 04:00:01
토요일. 출근한다고?
코디가 너 집에있다더라.

서류는 다 준비했냐?
난 도장  챙겨왔다.

너 내친정에 전화하지마라.
5월1일 니 전화받고 내 친정엄마 쓰러지셨다.
그리도 내친정이 우습더냐?
뻑하면 헤어지자하는 너와나 사이 이젠 신물난다.

애새끼는 맘에 안 걸리든?
어쩜 애 한 번 보러오지도않냐.
ㅉㅉㅉ
그러고도 아빠소리듣고싶든.?

내가 너 평생 저주한다.

내 이 나이먹고 깨달은 바.
기댈 남자가 없어서., 귀가 종잇장보다 얇아서,
 어린 철부지인 너와 살았던 내가 내 무덤팠다.

이젠 정말 그만하자. 
너도 나도 많이 지쳤다.

ㅡ허리디스크로 병원입원했는데,  
주말에  애까지 혼자 돌보는 아줌마 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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