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피지선을 말려 여드름발생을 막는 알약중에 로아큐탄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아큐탄의 성분인 이소트레티노인은 약품 중에서도 x 등급을 받은 임신 중 절대 먹으면 안되는 약품입니다. 그 작고 반들한 분홍빛 알약이 얼마나 위험하겠는가 생각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임신 하신분중에 로아큐탄때문에 임신 중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50%나 된다는 사실!
미국에서는 많은 상담과정을 거쳐 최후에 결정이 되는 FDA에서 x-rated 알약으로 이약은 태아의 기형뿐 아니고 자살충동이나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에 상태에 예민하신분들이 모르고 혹은 알고 임신 중 약을 섭취하게되는데 로아큐탄은 매우 무서운 알약입니다.
여드름이 빨리 줄어들어서 그 맛에 계속 드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조금은 더 조심하시고 신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