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12월 첫날부터 퇴근길에 버스 기다리고있는데 저 멀리서 부터 키 크고 메리제인 통굽 신은 여자 둘이 정류장 앞쪽을 통과하며 걸어오고 잇엇음 .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네 하고 그냥 서잇는데 손에;; 담뱃불 있는채로 걸으면서 피고 빨고뱉고 다하고 파워워킹하며 선릉역 쪽으로 감 까만 롱패딩에 영문으로 국민대 art 머라고 써잇엇음 힌트가 이거뿐 에휴 .. 와 완전 ㅠ 황당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날이라 오늘 정류장에 사람도많앗는데 걸어가면서 태연하게 피는 꼴이라니 ; 너무하다 오늘 국민대 삼성역부근에서 행사잇엇는지 또는 잠바 지원받은 알바분인지 모르겟지만 소속이 어찌됫건 모두가 이용하는 정류장에서 담배연기를 것도 둘이서 피면서 정통으로 지나가는건 이해할수없엇음 ㅠㅠ 너무화가난다....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