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폭력시위로 몰아가서 전국민 다 잡아죽여버릴려고 했는데..

신부님들께서 매일 6시 30분에 시청앞에서 미사 드린다고.. 하시니..

이제 시민들이 안심하고 집회.. 아니다.. 미사 드릴 수 있겠네요 냐하하하하ㅏㅎ

게다가 행진 청와대 방향도 아닌 명박이가 불지른거나 다름없는 숭례문을 향해 하신다니 이건 뭐 막을 명분도 없을꺼고..

그렇다고 미사는 종교행사라 불법이라 뒤집어 씌울 수도 없으니..

정말 대박이군요..

사제단 신부님들, 수사님들, 수녀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경석 목사와 조용기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 수장들.. 

당신들이 믿는다고 주장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상처받은 자를 위로하는 신부님의 모습인지, 아니면 상처받은 국민들을 빨갱이와 사탄으로 매도하는 너희들의 모습인지..

너희들이 하늘처럼 모시는 구약의 십일조보다 "상위법"인 10계명에 주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마라는 계명을 정면으로 어기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어차피 너희 마음속에 예수님이 떠나신 지 오래된 것은 알고 있다만..

아뭏든 오늘은 오랜만에 편히 잠들겠네요..

참..

앞으로 명박이가 꺼낼 카드는 무엇일까요?  

설마 천주교 전체를 좌빨로 몰지는 못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