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간 베충들이 노노 거리는 이야기를 읽고.
게시물ID : lovestory_56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로군★
추천 : 2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1 00:38:02
이시가 생각이 나네요.
뭐락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뭐락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는 뱃머리에서
나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뭐락카노 뭐락카노
썩어서 동아 밧줄은 삭아 내리는데
하직을 말자, 하직을 말자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락카노 뭐락카노 뭐락카노
니 흰 옷자락기만 펄럭거리고......
오냐, 오냐, 오냐.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락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음성은 바람에 불려서
오냐, 오냐, 오냐.
고등학교때 열심히 배웠던 시입니다.
박목월의 "사투리"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