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구명조끼 착용하고 비교적 온전한 형태
공식 확인 4명으로 늘어..남은 미수습자 5명
(목포=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습된 유해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 1천146일만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4명이며, 남은 미수습자는 5명이다.
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3층 선미 좌현 객실(3-18구역)에서 수습한 유골의 유전자(DNA) 감식 결과 이영숙씨로 확인됐다.
[4·16 가족협의회 홈페이지 캡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