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 아버님께서 가끔 오유 들르셔서 이 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유에서 눈팅이나 리플로만 글을 올리고 이렇게 본격적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건 오유 시작하고 6년만입니다. 지난 6년동안 재미있는 유머들이나 사회/시사 문제점들을 오유에서 많이 봐오면서 지냈는데요.. 작년부터 민정이와 형수님에 관한 글들을 읽으면서 내심 부러우면서도 훈훈한 한 가정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겠죠.. 여기 들르는 오유 유저분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봅니다. 형님! 전 아직 24살의 복학생에 불과하지만.. 아직 많은 세월 살아오지는 않았지만, 이거 하나는 당당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지난 추억을 떠올리면..즐거운 일이 많겠죠.. 하지만 앞으로 계속 살아가지 않으면 그 추억마저도 무의미 해지는겁니다. 또..당장 내일이 추억이 될 수도 있고요..
같이 계시다면 이노래 불러드리고 싶네요^^ 형님!힘내세요~오유가 ~ 있잖아요 ~ 헤헷~! 후딱 완치하시고 민정이 자랑, 형수님 자랑 많이 해주세요 ~ 저희 모두의 바램입니다. 항상 형님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상...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