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보험이라는 게 생겼던 때부터 매번 핸드폰 가입시 파손 보험은 빠지지않고 들어왔습니다. 허나 이번 아이폰6s로 넘어오면서 가입 여부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상태로 한 달이 지나 파손 보험을 들지 않았어요.
하필 이런 상태에서 산 지 3개월 만에 침수폰이 되어 거금 40만원을 주고 유상 리퍼를 받고 한 달 정도 되었나 찜질방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와장창 깨져버렸습니다.
항상 공식 수리센터만 방문하였지만 최근 유상 리퍼 할부금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부천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폰 전문 사설 수리센터에 갔습니다. 금액은 다른 곳과 유사했고 수리도 10분만에 끝이 났습니다. 십 분만에 수리가 끝났으나 그 쪽에서 배터리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주겠다고 다시 휴대폰을 가져간 후에 수리 시간보다 더 오랫동안 휴대폰을 확인하고는 '배터리엔 이상이 없네요~' 하고 결제 후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기계적인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편임에도 평소보다 배터가 닳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고 충전도 예전보다 훨씬 더딘 속도로 충전이 됩니다. 물론 충전기는 기존에 쓰고있는 정품 충전기입니다.
혹시 저랑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 만약 있다면 사설 센터에 가서 어떻게 클레임을 걸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