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도공을 섭외한게 가마꾼을 하게 하기 위한 사전 준비일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건 작가측에서 출연자 몰래 진행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요
1. 출연자들이 반대할 확율이 높지만, 반대를 하지 않았을 경우
-> 잔도공이 낚시였다는 것의 전제는, 이 직업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들어간다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출연자들이 반대를 하지 않고 순응을 했다면, 잔도공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잔도공에 대한 의견은 1안으로 진행되었지만, 만약 무산되었을 경우 대체 직업을 준비해 놓는 것이지
순수하게 낚시만을 위해서 할수는 없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요
2. 짜고치는 경우.
->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이 가마로 진행을 하고 싶다면 두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죠
1. 출연자들이 잔도공을 포기한다. ( 높은 확률이지만, 불확실한 가능성)
2. 출연자들이 잔도공을 포기하겠다고 말하게 각본을 짠다
-> 2번의 경우 리얼리티를 포기하는 부분이죠. 무도의 경우 대략적인 큰 포멧 안에서 출연자들의
자유로운 행동이 매력인데, 굳이 출연자들을 강제해서 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결국 제 생각은 제작진들은 진짜로 잔도공을 시킬 의도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