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는 현재 세월호 추모 텐트 등 천막 14개가 설치돼 있다. 이 중 11개는 참사 당시 중앙정부의 협조 요청으로 시가 설치해 준 합법이지만, 3개는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다.
‘광화문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기조에 4.16가족협의회, 4.16연대도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