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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4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뇨뇨야★
추천 : 20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6/27 09:32:38
아침에 신문정리하는데.
중앙일보 메인페이지.
"공권력이 짓밟히고있다" 이거였나? "공권력이 무너지고있다" 이거였나.
암튼.
자료사진엔 전경이 길바닥에 앉아있고 시민 몇명이 발로 까는 장면.-_-;;;;;;;;;;;
[자료 퍼오기도 싫어서 첨부는 안해요]
동아일보는 뭐라고 씨부려쌌나 봤드니
지네 기자 구타당했다고 .. 얼씨구.
폭력은 어떤일이든지 무슨 상황에서든지 안좋은건 사실이예요.
근데요.
전경 맞는거. 동아일보 기자 맞았다는거. 기사 보면서.
웃었어요. 기분 좋든데요?
야 이노무자식들아. 니들이 우리 시민들 맞을때. 방패로 까일때 군홧발로 짓밟힐때
우리 입장에서 한마디라도 해줬더라면
나도 안웃었을꺼야.
촛불시위 목적이 변질됐네. 폭력시위네. 어쩌구 저쩌구 ㅈㄹ하는 사람들아.
목적 변질된거 아니예요.
폭력시위도 아니예요.
그 현장 한번이라도 나가서 유모차를 직접 눈에 보시고.
한손에 종이컵, 한손엔 종이 한장 들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눈에 보고와서.
그때도 폭력시위네. 목적이 변질.. 이런멘트 날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아침에 '살수차 막은 유모차' 란 글 보고 욱 해가지고.
아우-
욕하면안대는데.
예쁜말만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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