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타2에서 나타난 젤나가들은 하나같이 촉수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촉수괴물이 젤나가의 본모습이라면 캐리건도 승천 하면서 촉수괴물로 변했지만, 외모를 바꿀수 있는 능력으로 인간형태를 유지하는걸까요?

아니면 젤나가로 승천한다고 해도 승천하기 전의 그 종족의 외형을 유지한채로 젤나가의 무한의 순환을 하는 능력(고자)만을 부여받는 걸까요?

전자라면 우리 캐리건찡이 촉수괴물이 되다니... ㅠㅠ

후자라면 <젤`나가>는 우리가 쓰는 <신>이라는 단어와 같은 뉘앙스의 고유명사인걸까요?

그렇다면 아몬이나 오로스와 같은 세대 젤나가들은 촉수괴물 종족에서 수많은 젤나가가 배출되었다는 소리가 되는거겠죠?

그래서 벽화에 그려진 젤나가들의 모습이 모두 촉수괴물의 모습인게 설명이 되구요.

여기에 대한 공식 설정은 나오지 않겠죠?

궁금하네요 ㅎㅎ

p.s : 생각해보니 젤나가의 모습이 이해가 되네요.

촉수괴물 ->오징어 연상 -> 우리들...(플레이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신이죠.

즉 젤나가는 오징어로 형상화한 플레이어는 아니였을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