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 출장을 갔다가 블박에 찍힌 영상을 보고 어떻게 처리할까 하여 오유인들의 조언을 듣고자 올려봅니다 차가 10월27일 출고된 아주 따끈따근한 차에요;;; 그리고 11월 4일날 임시번호판을 떼고 정식 등록을 마치면서 바로 블랙박스를 상시전원모드로 설치해놨어요 11월 5일날 출장차 지방에 갔다가 블박이 잘 작동이 되나 싶어 영상을 확인하던 중 제 앞범퍼를 그랜저xg가 박는 장면이 고스라니 녹화되어 있더라구요 김여사님이었는데 잠깐 내리셔서 범퍼를 대충 훑어보고 재주차를 하신후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 연락처를 남기거나,, 당황하는 기색도 전혀없이,,,,,,, 범퍼는 번호판이 찌그러졌고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기엔 큰 상처는 모르겠어요 영상으로 확인하면 충격이 상당하였는데 이걸 어찌하면 좋죠? 일단 경찰서에 의뢰를 해서 가해자측 보험사랑은 연락을 했습니다 그냥넘어가려니 1주일밖에 안된 제 새차가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주변에서는 범퍼를 새걸로 갈겠다고 으름장을 놓아라 크게 손상되지 않았으면 대충 몇만원선에 합의해라 등등 의견이 있는데;; 오유인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대인배처럼 넘어가기에는 김여사님의 박고 튀기 스킬이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