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운이야기 Part.1
내가 일본에서 일하는게 도배하는 인부들이 끝내놓으면ㅡ 그 방 풀자국 호텔방에 묻은거 닦는건데!! 도배하기전에
방에있는 침대를 다빼는 작업도한다..
층마다 올라가는 형식이고 나는8 9 10 4층이남았을때왔다!!
음....아무튼 층올라갈때마다 내가 따라다니는 말많고 뭔가 비호감이며ㅡ
생김새는 눈매는 찢어져있고 까치머리에반투명??안경을썼다얼굴도넙적하신거같다ㅡ
아무튼마음에잘안맞는데!!어쨌든나랑같이많이다닌다
그분도 도배팀 인부이며 이런저런 말을 많이한다 올라가서 침대를 빼고 나르는데 침대밑에서
100엔이나왔다 자연스럽게 그분은 기뻐하며주우신다,나는!? 아무튼 그 계속 침대를 뺐다 그렇게 하나 둘 빼나가는
으어닛??지폐가보였다!!!!!!!!!!
그분은기뻐하며주우시면서주머니에들어갔다같이찾은건데왜혼자만갖으시지....??
천엔짜리라고말하시며웃으면서맥주값벌었다고신나하셨다ㅡ
나는그래도같이발견한건데라고말하니방으로맥주마시러오라신다근데.......
내가일본오면서13000엔을갖고왔는데1000엔짜리로만갖고왔다..근데....저건내가봤던천엔이아닌거같은데.
뭔가이상한거같은데..??라는생각을하며작업을했다아저씨는같이온11명의아저씨아주머니들에게꽁돈1100엔생겼다고맥주를쏜다고하신다ㅡ
여기맥주싼거라고해도100엔은넘는데..몬가이상하다!!"아무래도그것은천엔이아닌거같아!!" 나혼자방을청소하며생각을해본다..
구글에서만엔을이미지로검색했다
음... ......잘기억이안나는데.. .
결국같은방에겹쳐서할일이생겼을때조심히물어봤다ㅡ"저기요죄송한데요기분나쁘게듣지마시고요!! 아까돈주운거혹시만엔아닌가요??"
그아저씨는당황해하는표정을짓더니
평정심을찾고다시웃으며
"아니야천엔주운거야ㅋㅋㅋ"
하신다ㅡ아닌거같은데....
"에이ㅡ보여줄까??ㅋㅋㅋ"
아저씨의강한한마디에나는
작업복이니깐분명히다른돈은없다
라는생각에한번더말을던졌다
"네 보여주세요"
아저씨흠칫하신다..오호ㅡ내예상이
맞았군!!!!아저씨는바지주머니에서
뒤적거리시더니이내지폐를꺼낸다
접혀있는지폐가나왔다ㅡ
"천엔짜리맞다니깐ㅋㅋ"
하지만나는손으로숫자를확인하기
위해서잡아서움직였다..이런.. .
숫자에10000이적혀있네.,.아저씨
많이당황하시며어색한목소리로
"어??만엔맞네!! 진짜만엔이구나"
나는이제정산을위해말한다
"이거어떻하실거에요??"
아저씨는소리른낮추며
"이따밤에줄게ㅡ쉿다른사람들한테
말하지말고"라고말하셨다ㅡ
만엔이면십오만원이다,허허....
그렇게아저씨는맥주를사시고숙소
에서나를따로부르셔서4000엔을주셨
다ㅡ뭐...천엔정도는아저씨민망하게
만들었으니..아무튼그렇게해서번
한국돈으로6만원짜리사천엔..
친구랑맛있는거사먹고내일은케이
에프씨에갈거다!!내평생가장큰돈을
살면서처음주워본스토리....
굳일본 아리가또고자이마쓰
근데. 나도참독하다ㅡ이렇게물어봐서
받다니...ㅋㅋㅋㄱㅋ근데금액이
너무쎄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