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 오글거려 이러면서 그냥 그랬고 차승원씨 캐릭터랑 연기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회차가 갈 수록 내용이 탄탄해지고 복선 투척과 떡밥 회수도 자연스럽더라구요. 솔직히 후반부로 갈 수록 밀당도 심해지고 (왜 쟤네 마음 고생을 내가 하고 있지ㅠㅠ) 달달 보다는 절절? 너무 마음 아픈 내용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2017-2018 통틀어 제 최애 드라마 됐어요ㅠㅠ 이승기 연기 잘하네요ㅠㅠㅠ (그냥 오공이 캐릭터가 좋은 건지도...) 아무튼 선글라스 입에 무는 것만 빼고 다 잘 하는 배우ㅠㅠㅠㅠㅠㅠ
근데 마왕 커플과 삼장 커플 뒷이야기 좀 더 보여주지...!!!ㅠㅠㅠㅠㅠ 나찰녀 얘기랑ㅠㅠㅠㅠㅠ 달달한 거 좀 더 보여주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