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앞집사람이 경적울려서, 아버지가 조용히 하라고 하셧더니

새벽4시부터 계속 벨눌러서, 벨 안울리게 올려놨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20분간 앞에서 중얼거리면서 앞문 툭툭쳐요

아버지께서 경찰에 신고하셧습니다.

그사람 경찰이 데리고 가서 잘 수 있겠다 싶어서 다시 침대에 누웠어요.

잠이 슬슬올쯤에 또 벨 눌르는겁니다.

왜 신고했냐면서 -_-... 아니 새벽에 벨눌르고, 앞문 발로차고, 욕질하는데

신고를 안할수가있나요. 조용히좀 하라고했더니, 문열고 이야기하자 하는데

새벽에 모르는 사람이 문열라고 하는데 문열겟나요..

앞집사람이라는것도 1시간후에 알았습니다.(참다 못한 아버지가 밖에 나가셔서 다투셧습니다.
제가 신고해서 그사람 갔는데, 그사람이 경찰한테 하는소리가 아버지도 데려가랍니다.
왜 가해자만 데려가냐고, 피해자도 같이 데려가야하지않겟냐고, 나는 벌금내고 저 사람은 그시간에
돈버는데 이게 정당하냐고.. 듣는제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2번째 신고로 잠잠해졌는데.. 만약에 나중에 신고해서 경찰서갔다가 또오고 신고해도 또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지금은 조용한데, 낮에 와서 난리를치거나(할머니 혼자계실텐데)
밤에 와서 난리를 치면 어떻게 해야할가요; 

경찰에 신고하나마나인것같습니다. 금방 나와서 난리를 치니..

기분같아선 항문을 파열시켜주고 싶습니다 ㅡㅡ...

잠 다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