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야상이 제맛이라고 생각하는 흔한 33살 야상 성애자
(염색,자연곱슬, 왁스 쓸줄 모르는 아저씨)
오늘은 아저씨의 속살을 지켜주는 넉넉한 트렌치 스타일 야상 과
스키니인듯 스트레이트인듯 에메한 핏이지만 아저씨를 편하게 감싸주는 마음한구석 스판가득한 청바지
무지 검정 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별은 내가슴에 (아저씨다운 드립)
헉 왜케 배나와보이게 찍혔지?? 아.. 나 원래 나왔지.. ㅜㅜㅜ 맥주를 주깁시다 맥주는 나의 원수
끝으로 신발은 알프스 소녀감성 디자인의 윗부분과
(상표 나와도 되나? 문제시 자책)
미쿡 올란도매직의 기능성의 바닥을 억지로 붙힌 이상한 신발..
이상 저의 공들인 패션 테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