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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바하면서 있었던 SSUL 풀어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85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강갈까봐
추천 : 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6 22:19:36
재미도 어이도 음스므로 음슴체

때는 2013년 6월16일 오전 11시경...
학교땜에 금 토 일 알바를 하는 나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8시에 일터에 도착했음...
뷔페에서 열심히 접시닦고 테이블 닦아주고 접시 치우고 정말 약빤 강아지마냥 열심히 알바를 하고 있었음
그때 지점장이 좀 쉬면서 하라고 냅킨을 주심
앞에 여자애랑 같이 냅킨접으면서 쉬라고하심
지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앉아서 냅킨을 접고있는데
앞에 여자사람이 말을 걸어주셨음!!!!!(아싸 가오리~)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남친얘기가 나오게되었음

나: 아 남친 있으신가봐요?

여: 네^^ 여친있으세요?

나:아뇨..^^;;(아픈데찌르네...질럿인가..?)

여: 여자...소개해줄까요?

나: ?!?!??!?!??!????진짜요??!(오오 횡재다! 싄나 아싸 가오리~)

여:


















 
아뇨^^ 뻥....^^

나:...........(나한테 왜이러지? 때릴까..? 원하는게 뭐냐?! 악마아냐? 사탄의 자손인가?! 내가 이냔에게 무슨 잘못을 한거지?!)

정말 형용할수 없는 수많은 생각이 지나갔음....

그후로 나는 여자님께 곱지않은 생각을가지며 계속 존대를 써드렸고 여자님은 나에게 말을 놓기 시작함...
(내가 만만하냐..?ㅜㅜ)
오유님들 탈영을 생각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생각만하고 살께요...이거 뭐 어떻게 끝을맺어야할지 모르겠네요~어쨋거나 저쨋거나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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