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6 16:14 교육정책 만나기
일진에게 학교폭력 우범지대 단속권을 부여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달라
■ 언론사명 : 뉴시스
■ 보도일 : 2013. 6. 16(일)
■ 보도제목 : 가해학생에게 학교폭력 단속권 준다 교육계 “일진에 완장? 또 다른 폭력 우려”
■ 보도내용
◦ 교육부가 일진에게 단속권을 부여해 완장을 달고 우범지역을 순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사실 확인 및 교육부 입장
◦ 정부는 오는 7월까지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교내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이 제안되었습니다.
◦ 현재 일진에게 완장을 달고 우범지역에 대한 단속권을 부여하는 것은 검토한 바 없으며, 부여할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 (릴레이 토론회) 학생들이 ‘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선생님과 함께 교내 순찰 활동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 수행(인천 명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