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짤리지 않는 참가자가 김구라죠.
이렇게 볼 때 김구라는 제작진의 입장에서여러가지 컨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는 그런 역활이 되는거죠.
결국은 마리텔에서 김구라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일은 거의 없을거같습니다.
당장 어제 주제만 해도 커피.
그 전은 세계사 캠핑
미술도하고 주식도하고 스포츠인 야구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시도중이죠.
언제가 정말 팝분야도 제대로 도전하지않을까 기대중입니다.
결국 김구라의 역활은, 마리텔의 다양한 컨텐츠의 큰부분을 차지한다는겁니다.
또 하나가 있다고 한다면 바로 게스트 입니다.
김새롬 처럼 게스트로 나와서 좋은 이미지를 얻고 간다고 할 때 마리텔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분들은 일단은 김구라 방송을 먼저 거쳐 갈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김구라가 정말 마리텔 순위를 올리려고자 한다면 절대 저런 컨텐츠를 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주류를 분석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사람이...
본인 스스로 본인 방송이 많은 시청자들이 볼까라고 알까요.절대 아니겠죠.
철저하게 제작진 생각에 맞춰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구라편을 꽤 흥미롭게 보인다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