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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제갈량이 마속에게 선점해준 자리.
게시물ID : history_5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일런트힐
추천 : 6
조회수 : 339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2/09/11 19:08:26








   저기서 산에 올라가는 건 다음과 같은 설명 밖에 있을 수 없어.

   1. 촉군 몰살을 보고 즐기고 싶었던 사이코파스다.
   2. 촉군의 몰락을 제 손으로 이루고 싶어 제갈량의 눈에 들어 이 순간만을 철저히 준비한 소시오파스다.
   3. 그냥 산이 좋았다.
   4. 장합의 군사를 단 한 명도 빠짐 없이 격멸하지 못하면 북벌이 망하는지 알았다.
   5. 장합의 군사를 단 한 명도 빠짐 없이 격멸하지 못하면 자기 커리어가 망하는지 알았다.
   6. 얼른 장합 때려잡고 안정을 구원해야하는 게 자기 임무인지 알았다.
   7. 얼른 장합 때려잡고 장안에 깃발을 꽂는 게 자기 임무인지 알았다.

   미친놈 혹은 병신을 분석해봐야 남는 건 없어.
   마속은 진짜 미친놈 아니면 병신이라니까.
   이론과 실제고 지랄이고, 저기서는 평생 병법서도 안 읽어본 서생을 데려다 놔도 막아.
   송양공을 데려다놔도 막아. 가정은 그냥 그런 곳이야.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amgugji&no=270920&page=1&search_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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