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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이 이런 건 우리가 면죄부를 너무 쉽게 주기 때문.(넋두리)
게시물ID : sisa_558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이아빠
추천 : 4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8 09:07:51
친일파의 후손에게 표를 줘서도 안 됨.
    평등에 위배? 그러나 선택은 자유라는 것.
 
음주운전 사고낸 사람도 봐줘선 안 됨.
   한 번의 실수? 알면서 하는 건 범죄임.
 
사기치고 돈 빼돌린 기업인들 석방해선 안 됨.
  경제를 살려? 웃기신다. 그 기업을 살리는 거겠지, 그리고 계속 뒷돈 대주겠지..
 
비리 정치인은 다시 복귀해선 안 됨.
  정치경험 어쩌구 저쩌구? 한번 받기 쉽지 두 번 못받겠냐..
 
너무 쉽게 면죄부를 주니
당최 국민들을 겁을 안낸다.
선거때는 도와달라하고 선거 후엔 지맘대로...
이게 도대체 몇년이나 계속 무한루프.....
 
BUT,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할 듯
 
세월호도 그렇고,
최근 벌어지는 말도 안되는 사건들 보면
국민이 너무 만만해서 그런것임
몇명이 모여 목소리 높여 얘기해봤자 귓등으로 안들을 인간들임.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하나씩 하나씩 썩은 암 덩어리들을 도려내야 한다는 것.
 
일제의 잔재도, 썩은 반공에 기댄 가짜 보수도,
사리사욕에 물든 우리 자신들도
결국 살기 힘든 세상 만드는 것도 우리,
바꾸지 않는 것도 우리..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50년만 해보자.
그럼 우리도 자식은 어렵겠지만, 손자 손녀들은 좋은 나라에 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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