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best_55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선 추천 : 38 조회수 : 298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23 03:23:4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22 19:45:25
부끄럽다. 심판들이 의도했던 아니건 그건 분명 오심이었고 나는 결과에 분개한다. 폴 햄은 금메달 자격이 없다. 이번 일은 올림픽을 불명예스럽게 만들었다. 금메달을 강탈당한 한국 체조 선수에게 매우 미안하다. <미국인 필립(Phillip)>
불쌍한 한국, 당신들은 심판의 희생자가 되었다. <호주인 한나(Hannah)>
올림픽 위원회가 전세계로 방송되는 TV카메라 앞에서 그런 오심을 하다니 참으로 배짱 한번 좋다. 한국의 체조 선수들에게 강탈한 금메달을 목에 건 폴 햄 선수의 얼굴을 매번 텔레비전으로 보는 것은 슬픈 일이다. <미국인 서프(sup)>
동계 올림픽에서 캐나다가 단체 피겨 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받은 뒤 심판의 오심 인정으로 금메달을 되찾았다. 하계 올림픽에서도 올림픽이 실수를 인정했다면 한국이 금메달을 다시 받아야 한다. <캐나다인 테레사(Teresa)>
너무 화가 난다. 불공평하다. 제발 올림픽 정신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올림픽이 국력 싸움이라면 미국과 러시아, 중국만 올림픽에 참가하라. <캐나다인 크리스(chris)>
올림픽을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한 한국선수가 당신들의 거짓된 행동 때문에 금메달을 빼앗겼을 그 심정을 생각해 봤는가. <미국인 비오만(biioman)>
국제체조연맹과 스포츠중재재판소가 양식을 갖고 있다면 즉각 한국 양태영에게 금메달을 줘야 할 이다. 평행봉에서의 채점은 완전한 기만이었다. 정의와 상식이 몇몇 엉터리 심판들에 의해 망가지고 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의 안톤 오노에 대한 판정시비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이 분노하고 있으며 한국 네티즌들의 항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 빗발치고 있다. <USA 투데이 21일 칼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