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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 친구 중 저빼고 전부 다 뉴데일리 기자가 되...
게시물ID : menbung_8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kyguy31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4 10:58:28
 
멘붕이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죽 친하게 어울려 지냈던
 
무리가 4명을 중심으로 +a 이렇게 몇명 있는데
 
최근에 엄청 오래 못보다가 얼마전 고향에서
 
술자리 한번 가졌는데..
 
저 빼고 3명이 다..뉴데일리 기자가 됬다네요 ..
 
취업 너무나 힘든 거 알고 ..
 
절박했었을 걸 알기에...
 
그래도 그거는 좀...이란 말도 못꺼내겠더라구요..
 
친구들과 정치적인 신념이 같아야할 필요도 없고
 
강요할 생각도 없지만..
 
철학도 없어보이는 찌라시라 욕먹는 뉴데일리 기자를
 
한다는게 속상하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한 친구가 먼저 들어가고 나머지 두 친구가 이번에 들어가게 됬나봐요..
 
본인들 말로도 페북 같은 데 직장 추가로 뉴데일리 하기 부끄럽고
 
어디가서 맗하기 부끄럽다고는 하는데..
 
조만간... 찌라시같은 기사를 소신(?)있게 써내려가고 있을
 
친구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참... 마음이 그렇네요 ㅠㅠ
 
저도 취업이 안되 백조생활 하고 있지만...참...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생각도 들고..참..좀 ㅏ먼이ㅏㅓ미나어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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