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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망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보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56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llomoto
추천 : 1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14 09:36:39
조회수하시는 분들 늘리기 위해 
제목을 자극적이고 이상하게 적은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글을 적게 된 것은 제가 올해 초부터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그곳의 학생들과 근무자분들을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은 없지만
오유에 글올리는 약간의 노력으로 도움을 줄수 있다면 좋을것 같아서요

여러분들의 서명합니다 글 하나하나가 천원이되어 신송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서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신송지역아동센터는 유치부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33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사랑방입니다.

몇 해전까지만해도 지역상 시골이라 선풍기로 견딜 수 있었는데, 2-3년전부터는 아이들이 여름만되면 짜증이 폭팔하고 맙니다. 
겨울 또한 심야전기를 사용하는데 일정량의 축적된 전기가 다 소비되면 밤 늦게까지 수업이 진행 될 경우 겉옷을 다 입고 전기장판까지 이용해야합니다.
아이들의 불평과 함께 여름만 되면 프로그램 강사선생님들 조차 에어컨 없어서 수업이 힘들다십니다.
사실 전기세가 무서운건 현실적으로 힘든 문제이긴 하지만 지쳐가는 아이들이 모습과 힘들어하시는 자원봉사선생님들의 얼굴이 벌써부터 가슴을 짓눌러옵니다.

또한 저희센터는 아동에게 좀 더 영양가있는 급식을 하기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조리하는데 .... 심야전기 온수탱크옆에 주방이 있는지라 그야말로 공짜 사우나를 하다보면 아무리 좋은 맘으로 오래 계시고자 맘 먹고 근무하시는 선생님이시라 하더라도 무더위에 주방에서 한여름 나면 다시는 여름을 맞고 싶지 않으시다네요. 해서 주방에도 작은 벽걸이 에어컨이 필요합니다.

신송리에는 수도가 없고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기에 얼마전까지 이온수기를 이용했는데 그만 망가지고 배수꼭지까지 부서졌는데 더 이상 부속이 없어 고칠수가 없다네요
이 무더위에 물을 매일 끓여 먹으려니 고생스럽고 유난히 아이들이 물을 많이 마시는 날은 급히 물사러 갑니다.(저희동네에는 구멍가게 조차 없어서 ) 가장 가까운 이마트가 15분거리에 있어서 불편한 여름이 예상됩니다. 

올 여름엔 더위야 물럿거라 ! 시원하게 지내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서명이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서명하나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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