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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성남시, "이데일리가 사고 책임 분산시키려 언론 조작" 폭로!
게시물ID : sisa_557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개
추천 : 13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10/22 16:42:30
성남시, "이데일리가 사고 책임 분산시키려 언론 조작" 폭로!
"예산우회지원, 공동주최 주장은 근거 없는 거짓말" 증거 공개
http://www.kore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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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문서상의 근거없이 자치단체가 사기업의 수익행사를 ‘공동주최’한다는 주장은 행정의 기초를 모르는 얘기"라며 기안문서를 공개한 것이다. 때문에, 행정광고로 문화행사를 우회 지원한다는 것은 행정 논리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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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남시는 이날 시정홍보예산 일부를 언론광고비로 사용하는 중이라고 밝히고, 이데일리와 맺었던 지난 3월과 9월 두차례 집행됐던 성남시 행정광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 내역에는 지난 3월 (주)이데일리에게 광고 1건을 330만원(이하 부가세 포함) 집행했고, 10월에는 각 550만원짜리 2건을 1,100만원에 의뢰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10월 건은 21일까지 광고를 게시하지 않아 이마져도 취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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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한 관계자는 ..."3천만원의 협찬을 요청하던 이데일리는 협찬이 불가능하자 행정광고를 받은 것을 우회협찬이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성남시가 무엇이 아쉬워 우회지원까지 해 가며 이 행사를 주최하려고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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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성남시가 공동주최자가 아님은 (주)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연구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이 인정한 내용"이라며 "사고발생 직후 홈페이지 팝업창에 이데일리TV 명의로 사죄광고를 하며 주최를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만 표시했었다"고 밝히고 "(판교 사고 다음날인) 10. 18.에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 공동명의로 사고(社告)를 내며 주최를 경기도와 경기과기원만 표시했다가, 같은 날 12시 6분 성남시를 주최로 추가 변경한 것은 명백한 '사고 책임을 분산시키려고 조작'의도"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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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축체 행사 도중 사고가 발생하자, 이데일리TV는 즉각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내용의 팝업창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팝업창은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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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직구 이데일리TV 홈페이지 팝업창 내용이 변경되어 있다. 변경 전에는 성남시가 주최라는 내용이 없었으나, 나중에 '성남시'를 넣은 문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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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분산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건 

경기도지사 남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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