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뭔 뜻인지 몰랐는데 이 뜻이네요
아 진짜 어쪄죠? 연락하면서 소개받은 사람의 전반적인 성향들을 파악해 버리고 나니(좀 이상한 사람인것 같은...)
만나기도 너무 싫고 별로 연락도 하기 싫네요....
마치 부장님께 결제는 받긴 받아야 하는데 몹시 껄끄러운 결제 같은?
남자분들 소개 받았는데 상대방이 반응도 영 시원찮고 약속 계속 미루고 답장도 안하면
대충 눈치 채나요?? 케바케겠지만 정확하게 액션을 취해줘야 하나봐요...계속 며칠에 한번 연락오는걸 보니...
어쩌면 상대는 제가 마음에 안드는걸 아직 모르고 있을수도 있겠져 ㅋㅋㅋㅋ
하 진짜 이런 입장 별로네요 ㅠㅠ 차라리 그 반대의 입장이라면 상처받았어 징징징 하고 끝내버리면 그만인데
칼을 제가 쥐고있게 되다니... 참 살다보니 ㅋㅋㅋ
회사일도 바쁘고 시험도 준비해야하고 여유도 없고 하니까
연애고 나발이고 그냥 아무도 안만나고 그 비용으로 공연을 보러가든 음반을 사는 등의 덕질을 하는게 더 이득이라는건
제가 뼛속사지 오유인이라서 그런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알콩달콩 달달한것 도 좋지만 지금은 덕질이 더 좋아요 ㅠㅠㅠㅠ 엉엉엉
역시 이런 저에게 애초에 소개팅은 무리였는지도?? ㅠㅠㅠ
나쁜사람 되는거 싫어서(이미 된 것 같지만) 연락 안하고 질질 끌다가 정말 나쁜사람 되겠죠??
아 ㅜㅜ 뭐 좋은방법 없을까요 ㅠㅠㅠㅠ
여긴 오유지만 다들 솔로코스프래 하고있는거 다 안다능 ㅠㅠㅠㅠ
도움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