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엔터테이먼트 관련 업 일을 하고 싶은게 꿈입니다.

하지만 지금 세월에 끌려(제가 준비를 못한탓도있지만) 삼성에버랜드라는 조경업체에서 일용직을 하고있습니다.

요즘에 드는 생각이 이대로 그냥 나이를 먹으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보다는 그냥 그냥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일하고있는 곳은 이모부 소게로 현장소장님과 선 후배 관계이고 저도 자격증 취득후 입사 시험을 봐서 정직원

이 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암만 이곳에서 일을 한 듯 비젼보다는 의욕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할 것 같아 일하러 갈때마다 여기가 지옥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모부께서는 이쪽에서 잘 되는 것을 바라지만 저는 지금이라도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엔터테이먼트 관련 일을 찾아봤는데 80%가 메니져 20%가 나머지 더군요

20%의 일에서 제가 속한 경력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게임과 4학년 졸업 이고 CAD , C++(이건아직 미숙) , 워드 , 포토샵 정도 할 줄압니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고 제작에도 관심이 있지만 아직 초보 수준이고 경력도 없기에

어떻게 들어가야 될지도 막막하네요

28살이라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도 늦지 않은 나이 가 맞는지도 궁금하고 그냥 이대로 제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것도 고민 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쓴거지만 제 얘기가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엔터테이먼트 관련 직종에 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상담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