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사람·자연·문화를 다루는 월간지 '전라도닷컴' 해킹 사건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들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30 전라도의 사람,자연,문화를 다루는 월간지 전라도 닷컴이 해킹당함.
해킹당한 내용은 세월호 잊지않기 등 세월호 관련기사 50건이 삭제되었으며,
일부는 제목이 바뀜. ( '오월이면 하염없이 피어나는 홍어' '살아야 좋은 이유를 밝히는 홍어들' '신비로운 호수, 반(反) 문명의 홍어' '홍어동산 만들기' )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각각
고딩(16세) 박군.
무직(20세) 고씨.
등 18명이며.
먼저 무직 고씨는 전라도 닷컴 홈피에 관리자로 접속 후 일베에 [전라도 닷컴 비밀번호]라는 게시글로 정보를 유출함.
그리고 이걸본 일베회원들은 신이나 접속하여 마음대로 게시글을 삭제 변경했고 모두 검거됨.
이들 중 3-4명은 직업이 없으며 전체적으로 대학생 3-4, 중고등학생 6-7 이며 군인도 하나 있었음.
일베회원들
-심심풀이로 일베에 들어가서 우연히 게시글을 보고 재미삼아 해킹을 했다
-용서해달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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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같은 소리 ㅋㅋ